마지막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에세이, ‘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'의 저자, 백세희 작가가 35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은 어제 뇌사 장기기증으로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는데요. <br /> <br />백 작가는 심장과 폐장, 간장과 양측 신장을 기증해 총 5명이 새 삶을 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뇌사에 이르게 된 구체적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백 작가는 우울증 진단 이후 담당의와의 상담 경험을 진솔하게 기록한 책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유족은 “어려운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던 따뜻한 사람이었다”고 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명복을 빌며 지금2뉴스 마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지웅 (jyunjin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171513139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